융복합 연구단지, 서울식물원 등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편의…9호선과 환승도 가능
현재 마곡나루역은 9호선만 운행되는 역이다. 이번 공항철도 역사 개통으로 공항철도와 9호선의 환승역(환승시간 3분)이 된다. 마곡나루역 개통으로 청라·영종 등 인천지역과 강서·마포 등 서울 서부지역 전철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마곡나루역 남측에 입주한 융·복합 연구단지 기업 직원들의 통근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LG사이언스파크는 국내 최대규모(부지 17만㎡, 연면적 111만㎡)의 융복합 연구단지다.
국토부는 마곡나루역 이용객이 개통 초기에는 1일 1만3000여명, 2025년에는 1일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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