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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락산 이어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산책로 · 숙박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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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노원구 수락산 자연휴양림에 이은 서울에서 두 번째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제326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9월 6일 서울시가 관악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관악산근린공원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조성 예정지 현장을 방문했다.


‘관악산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은 서울시와 산림청의 공동산림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시는 ‘거점형 산림여가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가운데) 임만균 서울시의회 수자원위원장(박 구청장 오른쪽), 이수연 서울시 공원도시국장(박 구청장 왼쪽)

박준희 관악구청장(가운데) 임만균 서울시의회 수자원위원장(박 구청장 오른쪽), 이수연 서울시 공원도시국장(박 구청장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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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자연휴양림’은 서울시에서 두 번째로 선정된 자연휴양림으로, 관악산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책로, 숙박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2026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임만균 위원장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관악구 공원여가국(여가도시과)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공적 완수를 위해 현장에 함께 참석한 서울시 이수연 정원도시국장에게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 관악구와 서울시 그리고 서울시의회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추진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임만균 위원장은 “서울시민 모두 산림문화 및 산림휴양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 궁극적으로 정서함양과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자연휴양림’과 관련된 ‘산림치유’, ‘숲길’ 등 사업 확대 필요성을 시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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