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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에게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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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오른쪽)이 장민우(캐나다 이름 Michael Chang) 캐나다 홍보대사를 만나 감사패 전달했다.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오른쪽)이 장민우(캐나다 이름 Michael Chang) 캐나다 홍보대사를 만나 감사패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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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10일 서울시의회에서 장민우(캐나다 이름 Michael Chang) 캐나다 홍보대사를 만나 감사패를 대표로 전달, 앞으로 서울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British Columbia, Canada)와 우호 협력을 높여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감사패 증정은 지난 7월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단 일행이 서울시의회 자매도시인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방문했을 때 뜨겁게 환영해 준 캐나다 BC주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민우 홍보대사에게 대표 전달했으며 수여자는 아래와 같다.

- Premier of British Columbia David Eby( BC주 수상)

- Speaker of the Legislative Assembly Raj Chouhan (BC주의회 의장)

- Mayor of the City of Burnaby Michael Hurley (버나비시 시장)

- Senator Yonah Martin (캐나다 상원의원) - Honorary Ambassador of SMC Michael Min Woo Chang(장민우)


지난 7월 방문단은 BC주 수상 데이비드 이비, BC주 의회 의장 라지 초우한 등과 함께 양 성공적인 도시협력에 대한 고민과 함께 높아진 서울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공유, 비즈니스 협력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루어낸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는 한국전 당시 중국군과 북한군의 공세에 용맹하게 대응, 대한민국을 지켜낸 가평전투를 주도한 캐나다군을 기념하는 대형 석탑이 현지 한인들의 노력으로 세워졌다.

가평석으로 이름 지어진 기념석은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 주도로 가평 현지에서, 캐나다까지 운반되어 지어졌으며, 앞으로 가평석이 세워진 일대를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은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와의 만남에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청사 앞에 우뚝 서있던 군인의 추모비를 이야기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소중한 뒷받침이 되어 준 캐나다 군인들을 앞으로도 기억하고 추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우형찬 서울시의회 부의장과 장민우 캐나다 홍보대사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높아진 서울의 콘텐츠와 기술력에 대한 캐나다의 높은 관심을 공유하고 더 발전된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끌어낼 것도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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