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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케이크 표절 논란, 오마주임을 밝히지 않아 발생"(라디오스타)

최종수정 2021.01.14 00:00 기사입력 2021.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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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 MBC 예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케이크 표절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손범수, 전진, 솔비, 찬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솔비가 사전 인터뷰에서 "라디오스타가 힘 받고 싶을 때 내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한 것을 두고 "솔비가 요즘 힘들어하는 것 같다"며 운을 띄웠다.


솔비는 "제가 요즘 화제 중심에 있다"며 입을 열었다.


탁재훈이 "무슨화제죠?"라고 물었고, 김구라가 "연말에 (솔비가) 직접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현대 미술 거장인 제프 쿤스의 작품과 유사했다. 솔비는 오마주를 한 건데 그걸 밝히지 않아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고 설명했다.

솔비가 "맞는 말씀이다"라며 "제가 앞으로 뭘 하더라도 무게감과 책임감을 갖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사진=솔비 SNS 캡처.

사진=솔비 SNS 캡처.



앞서 지난달 22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빵실에서 케이크 만드는 것에 푹 빠져 있다"며 "이 케이크도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봤다. 너무 실험적인가. 주문도 받는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과 완성된 케익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이 케이크는 미국 현대미술가 제프쿤스 작품 중 하나인 'Play-Doh'와 유한 모습이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솔비는 지난달 31일 표절 논란이 인 케이크 사진과 함께 장문의 심경글을 올렸다.


글에서 솔비는 "2020년은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상처와 아픔이 가득한 한 해였다"며 "화려해 보이는 외면과 다르게 상처 받고 미완성의 불안정한 케이크 모습은 2020년도를 겪은 현대인들의 초상"이라고 적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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