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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기준 금리 동결‥증시 상승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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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1.50~1.75%로 동결했다. 지난해 세차례의 금리 인하 이후 연속 두번 금리 동결 결정이다.


Fed는 28일부터 이틀간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 후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1.50~1.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Fed의 성명은 지난 12월 회의서 세번의 연속적인 금리 인하를 멈추고 금리 동결을 결정한 후 발표한 성명과 대동소이했다.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양호한 경제 상황, 노동시장 여건 등을 거론하며 금리를 변화 요인이 없다고 본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금리 변동 가능성을 남기는 내용도 없어 당분간 금리 동결 방침을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Fed는 지난달 FOMC 정례회의 성명에서 "전망에 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문구를 삭제하며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Fed의 기준 금리 동결 발표 이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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