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출입국사무소, 서민 일자리 잠식 방지 ‘새벽 인력시장’ 점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이 21일 새벽 건설 인력 시장에 구직 나온 외국인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직원들이 21일 새벽 건설 인력 시장에 구직 나온 외국인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김진영)는 21일,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광산구 월곡동 일대 새벽 인력시장에서 불법 취업·고용·알선 방지를 위한 점검 및 계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불법체류 외국인이 우리 서민 일자리를 잠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증 면제 국가 국민인 러시아·카자흐스탄인 다수가 이용하고 있는 새벽 건설 인력 시장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건설업 구직 외국인과 고용주에게 관련 출입국 규정 및 제도를 설명하고, 위반 시 불이익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앞으로도 외국인의 불법 취업 활동과 이를 고용하고 알선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계자는 “불법체류 외국인이 오는 6월 30일까지 자진 출국하는 경우, 범칙금 처분 및 입국 금지를 면제하고 출국 후 일정 기간 경과 후 다시 비자 발급 기회를 부여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 출국제도(2019년 12월 11일 시행)’가 널리 이용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