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진구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본래순대 자양점’ 개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현재 총 4곳의 기업연계형 자활사업단 매장 운영

‘본래순대 자양점’

‘본래순대 자양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으로 운영되는 ‘본래순대 자양점(자양로 53)’을 개업했다.


기업연계형 자활사업은 저소득 주민들이 모여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민간 기업으로부터 체계적인 기술 훈련과 경영 노하우를 교육받는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래순대 자양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고 자활근로자 총 12명이 2팀으로 나눠 근무한다. 수익금의 일부는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창업자금과 자립 성과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은 초기 도산 위험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가맹점을 확보, 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욕구를 수용하고 향후 참여자들의 창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앞으로 본래순대 자양점을 자활창업 인큐베이터로 육성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의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광진구에는 현재 지난 2017년 서울시 최초로 열린 기업 연계형 자활기업 본래순대 군자점을 포함해 2018년 GS25편의점 구의강변점, 올해 초 GS25편의점 광장오솔길점을 이어서 개업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성공적인 자활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해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