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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미세먼지와의 전쟁' 시작…10일 수도권 등 '비상저감조치' 발령

최종수정 2019.12.09 20:33 기사입력 2019.12.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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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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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외출 시 미세먼지를 대비해 마스크를 챙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는 1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과 충북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강원, 충청, 호남, 영남은 '나쁨'으로 전망되며 강원 영서, 충청, 대구도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만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예상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공공기관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10일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할 수 있다. 또 민원인 출입 차량은 자율적으로 차량 2부제 참여가 권고된다.


특히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로 지정된 사업장과 공사장에서는 운영 시간이 단축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는 것은 한파가 풀린 7일 이후 대기 정체로 국내 미세먼지가 쌓여 있는 상황에서 10일 새벽 남서풍·서풍을 타고 국외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탓으로 분석된다. 또 대기 정체에 국외 유입까지 더해지며 11일에도 미세먼지는 전국이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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