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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태국 국왕 배우자' 3개월 만에 지위 박탈 "국왕에게 반항했다"

최종수정 2019.10.22 11:24 기사입력 2019.10.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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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의 배우자였다 직위를 박탈당한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AP=연합뉴스]

마하 와치랄롱꼰 태국 국왕의 배우자였다 직위를 박탈당한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허미담 인턴기자] 태국의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67)이 배우자인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34)의 모든 지위를 박탈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왕실의 공식 성명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태국 왕실은 성명을 통해 "시니낫이 왕실의 전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국왕에게 반항했다"면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왕실의 명령을 빙자해 자신의 개인적 욕망을 채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심에 이끌려 여왕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면서 "시니낫의 행동은 국왕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것으로 국가와 왕실의 위엄을 훼손시켰다"고 덧붙였다.


시니낫은 왕실 직함과 함께 군 직위도 동시에 박탈당했다. 시니낫은 왕실 육군간호대학을 졸업한 후 군에서 조종사 교육을 받은 뒤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했다. 올해 5월에는 소장으로 진급했다.


한편 시니낫은 지난 7월 왕실 역사 100년 만에 후궁으로서는 처음으로 '왕의 배우자'라는 호칭을 부여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허미담 인턴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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