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배우 이필모 측이 부인 서수연 씨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는 20일 "서수연 씨가 임신 중인 것이 맞다"며 "올해 출산 예정이나 정확히 언제 태어날지는 모른다"고 밝혔다.
이날 이필모 또한 뮤지컬 '그날들'을 종영하는 소감을 밝히며 부인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그동안 제 삶에도 커다란 변화가 있어서 이제 가장이자 곧 태어날 작은 필모의 아버지가 됐다"며 "40대 배우로 또 한 걸음 내디뎌, 언제나 책임감있는 모습과 연기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더욱 담금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만난 지 5개월 만인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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