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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부산 팬미팅 앞두고…"부산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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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팬미팅을 앞둔 방탄소년단 뷔 /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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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첫 부산 팬미팅을 앞두고 팬들에게 한껏 올라온 기대감을 전했다.


뷔는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부산 좋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색 우산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뷔의 모습이 담겨있다. 뷔는 이날 하얀색 셔츠와 검정 바지를 입었다. 또 익살스럽게 입을 벌리며 한껏 들뜬 기분을 표현했다. 팬들은 뷔의 모습을 본 뒤 “기분이 좋아보여서 나도 좋다”, “발걸음부터 들떠보인다”, “곧 만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부산 팬미팅을 앞둔 방탄소년단 뷔 /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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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국, 제이홉, 지민, RM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14일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부산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과감히 드러냈다. 이에 부산시는 광안대교를 비롯해 영화의 전당, 부산타워 등 랜드마크에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라색 조명을 밝히며 슈퍼스타를 환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5,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한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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