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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 유럽 첫 수출

최종수정 2019.06.11 14:14 기사입력 2019.06.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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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명과학 임직원들이 11일 유럽시장에 선보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 적재를 마친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W생명과학 임직원들이 11일 유럽시장에 선보일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 적재를 마친 차량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JW의 3세대 종합영양수액제가 첫 수출 길에 올랐다.


JW홀딩스 의 자회사 JW생명과학 은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피노멜'(국내 제품명 위너프)이 품질 검증 과정을 마치고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피노멜은 글로벌 수액 회사인 미국 박스터를 통해 시판 허가가 완료된 영국을 비롯한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등 유럽국가로 공급된다. 아시아권 제약사가 종합영양수액 완제품을 유럽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산 시설 기준으로는 비(非) 유럽권 공장 중 최초다.


JW생명과학은 지난 2013년 박스터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후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전자동화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3체임버는 하나의 용기를 3개의 방으로 구분해 지질, 포도당, 아미노산 등 3개 성분을 간편하게 혼합해 사용할 수 있는 형태를 말한다. 지난해 3월에는 유럽연합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EU-GMP)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기준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의 글로벌 시장은 8억5300만달러(약 1조183억원) 규모다. 이중 유럽시장은 약 5억7400만달러(약 6839억원)로 전체 시장의 67%를 차지한다.

피노멜은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지질 성분인 오메가3와 오메가6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3세대 영양수액이다. 정제어유, 정제대두유, 올리브유, MCT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유럽에서 출시된 3체임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고 비타민 E가 포함돼 있어 필수영양소 공급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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