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외교무대 나서는 일왕…즉위 후 만난 첫 외국정상된 트럼프

최종수정 2019.05.27 07:57 기사입력 2019.05.27 07:57

댓글쓰기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일본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나루히토(德仁) 일왕과 만난다. 지난 1일 즉위한 나루히토 일왕은 이날 처음으로 외국 정상을 만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이날 오전 9시 경 도쿄 지요다(千代田)에 있는 고쿄(皇居)를 방문해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와 만난다.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고쿄에서 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일왕 내외와 대화를 나눈다.


이후 오전 11시부터는 도쿄에 있는 영빈관에서 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은 이번이 11번째다. 이 자리에서 북한에 대한 대응, 미·일 무역협상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담에 이어 오찬을 진행한 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가족을 면담한다. 이후 오후 2시 경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저녁에는 일왕이 주최하는 궁중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에는 17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일왕이 먼저 발언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연설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 오후 멜라니아 여사 등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트럼프는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와 함께 일본에서 새 연호인 레이와(令和)가 사용되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국빈 방문한 외국 정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아베 총리와 골프를 친 뒤 스모 경기를 관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8일 가나가와(神奈川)현의 요코스카(橫須賀)기지에서 이즈모급 호위함인 '가가'에 승선해 미·일 간 군사적 동맹을 과시한 뒤 일본을 떠날 계획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지금 쓰는 번호 좋은 번호일까?

※아시아경제 숫자 운세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