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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아베, 일본서 5번째 골프 라운딩

최종수정 2019.05.26 11:37 기사입력 2019.05.2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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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5번째 골프 라운딩을 함께 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26일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이날 지바현 모바라시에 있는 골프장에서 아침 식사를 함께 한 뒤 골프를 쳤다. 두 정상은 각자 헬기로 골프장에 도착했고 아베 총리가 먼저 도착해 헬기 착륙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그동안 상대방 국가를 방문할 때 골프를 함께 쳤다. 지난달 27일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 시에도 트럼프 대통령 소유 골프장에서 18홀 코스를 함께 돌았다.


교도통신은 "두 정상이 긴장을 푼 채 의견을 교환하며 신뢰 관계를 깊게 하기 위해 골프를 함께 했다"고 전했다. NHK도 "공통의 취미인 골프를 통해 친교를 깊게 하기 위해 라운딩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라운딩에는 원로 골프선수 아오키 이사오도 초청됐다. 그는 1983년 소니오픈에서 우승해 일본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챔피언이 된 바 있다.

두 정상은 골프가 끝난 뒤 오찬을 함께한 다음 도쿄 료고쿠에 있는 국기관에서 스모 경기를 관전한다. 스모 경기에는 멜라니아 여사와 아베 총리의 부인인 아키에여사도 동행한다. 저녁에는 도쿄의 번화가 롯폰기에 있는 일본식 선술집 '로바다야키'에서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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