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25일 오후 2시를 기해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해제했다. 오후 9시 기준 서울 중구의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인 17㎍/㎥을 기록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전 1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이 실외활동을 자제하도록 요청했었다. 서울시의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경보는 2시간 이상 150㎍/㎥ 이상일 때 내려진다.
반면 초미세먼지 농도가 35㎍/㎥ 미만으로 떨어지면 주의보를 해제한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28㎍/㎥였다.
서울시는 "어린이ㆍ노인ㆍ폐 질환 및 심장질환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면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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