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청계천 수상무대에서 20·70대를 세대를 아우르는 이색 패션쇼를 개최한다.
25일 오후 8시 개막하는 패션쇼는 서울시설공단과 서울문화예술대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주제는 '청춘, 피어樂 패션쇼'로, 모든 청춘이 새롭게 피어나는 패션 의상을 선보인다.
서울문화예대 학생들이 기획과 진행에 참여하며 20∼74세의 다양한 연령대 모델들이 무대에 선다. 무대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의상, 최무란·안규미 디자이너의 의상, 대학생 캠퍼스룩, 시니어 드레스룩 등으로 채워진다.
이번 수상패션쇼는 10월까지 총 4회 열린다.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을 패션 명소로 부각시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돼 연례 행사로 자리잡았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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