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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 장관 "현재 서울 주택시장 대세상승기 아냐"

최종수정 2019.05.23 16:27 기사입력 2019.05.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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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서 밝혀
"일부 급매물 소진 사례 있지만 추격매수세 형성 안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세종 한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세종 한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현재 서울 주택시장에 대해 대세상승기는 아니라는 견해를 내놨다.


김 장관은 23일 세종 한 식당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서울 집값이 28주 연속 하락하고 있다”며 “일부 고점을 찍는 아파트가 있다고 하지만 급매물이 소진된 지역에서 일부 한두건의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추격매수세가 형성되지 않아 대세상승 분위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12일부터 2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다만 이번주 하락률은 0.03%로 낙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자료: 한국감정원

   ▲자료: 한국감정원



3기 신도시 발표로 인근 기존 신도시 주택시장이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는 “3기 신도시 발표 이후 일산신도시 집값 떨어졌다는 기사가 많이 나와서 실제로 확인해 봤는데, 전체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되고 있다”며 “일산도 그 큰 기조에서 벗어나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는 심리가 작용하는데, 부동산도 마찬가지”라며 “이런 기사가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혼란과 상처를 줄 수 있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현역 국회의원인 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를 현재 지역구인 일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나올 것이라는 설과 관련해서는 “일산이 아닌 다른 지역구에서 출마한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출마하면 일산에서 출마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나 정치권 등에서는 김 장관이 차기 총리로 낙점된 상황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감사원이 올해 부동산 공시가격 논란과 관련해 국토부와 감정원에 대한 감사를 준비 중인 상황에 대해서는 “감사를 잘 받을 생각”이라며 “개선점을 제시해주는 계기 될 것이고, 국토부뿐 아니라 지자체들도 엮여 있고 하니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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