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오신환 “추경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홍남기 “우리 경제를 위해 시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홍남기 경제부총리(오른쪽)가 20일 국회를 찾아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는 추경과 관련해 협조를 구하기 위해 오신환 원내대표를 찾았다./윤동주 기자 doso7@

홍남기 경제부총리(오른쪽)가 20일 국회를 찾아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는 추경과 관련해 협조를 구하기 위해 오신환 원내대표를 찾았다./윤동주 기자 doso7@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0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과 관련해 "국회 정상화를 통해 추경안 심의를 빨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경제가 정말 어렵다는 데 대해 바른미래당도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 전부 동의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정부가 말하는 추경의 시급성이 타당한 것인지 면밀히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필요한 사업 규모로만 지출하려 한다"며 "하나같이 우리 경제를 위해 다 시급한 사안이라는 점을 다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저녁에 밥도 잘 안 넘어간다"며 "오늘 저녁에 예정된 3당 원내대표 맥주 회동을 통해 국회 정상화가 이뤄져 추경 심의도 잘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