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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주중 대사 "한·중 경제협력 방식 고민중"

최종수정 2019.05.20 17:17 기사입력 2019.05.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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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장하성 주중 한국 대사가 20일 한·중 간 경제협력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사는 이날 베이징 특파원들과 만나 "한국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나아가 한·중간 새로운 경제협력 모델을 어떻게 만들어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로봇 같은 첨단산업과 소비재, 서비스업 중심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 주요 기업들이 몇 년 사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이 많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사드 보복으로 인한 피해도 있지만 중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시선이 달라진 부분도 큰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때문에 사드 갈등이 해결되더라도 한국 기업이 과거처럼 다시 호황을 누릴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한반도 사드 배치 후 중국이 한국에 대해 관광과 문화 콘텐츠 부문에서 제재를 계속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양국 간 고위급 교류를 계속하면서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실질적인 성과들을 경제적으로 또 공공외교부문에서 내기 위해서는 각 지방현장, 지방정부와의 협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 대사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 중국 여러 층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다음달말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전후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게 없지만 방한과 함께 회담이 성사된다면 한반도 비핵화와 미중 무역갈등에서 한국의 이해관계 문제, 중국의 일대일로 등을 포함해 관광과 문화 콘텐츠 이슈도 논의될 것으로 내다봤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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