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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분짜…대상 청정원, 제품 라인업 강화 '소스 1위 공고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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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분짜…대상 청정원, 제품 라인업 강화 '소스 1위 공고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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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상 청정원이 아시안 쿠킹소스 시리즈로 ‘베트남 소스’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소스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일 청정원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베트남식 분짜 소스’와 ‘베트남식 닭쌀국수 소스’로 기존에 선보인 ‘베트남 쌀국수 소스’, ‘정통 팟타이 소스’ 등에 이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베트남식 분짜 소스’는 피시소스(fish sauce) 베이스에 라임 농축액을 넣어 상큼함을 더하고, 당근, 구운마늘, 코코넛 토핑으로 식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삶은 쌀국수 면에 삼겹살, 떡갈비, 튀김 등 고기와 채소를 곁들여 준비하고, ‘베트남식 분짜 소스’만 곁들이면 간편하게 정통 ‘분짜’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물을 섞거나 끓일 필요가 없어 더 간편하다.


‘베트남식 닭쌀국수 소스’는 기존 소고기 베이스의 소스와 달리 닭육수를 베이스로 만들어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쌀국수 소스다. 깊게 우려낸 닭육수에 닭고기와 홍고추, 파를 넣어 시원한 맛을 더했다. 기호에 따라 숙주나 닭고기, 양파 등을 넣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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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대상 청정원 소스팀장은 “최근 동남아 음식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베트남식 분짜 소스’와 ‘베트남식 닭쌀국수 소스’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에어프라이어 사용의 증가로 집에서 삼겹살, 만두, 떡갈비, 튀김 등을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만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분짜 쌀국수를 무더운 여름철, 냉면, 메밀소바 이외의 별미 메뉴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청정원은 2015년부터 오리지널 레시피로 세계소스의 맛과 감동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콘셉트의 ‘월드테이블소스(The World’s Table Sauce)’시리즈를 통해 국내 소스 시장을 선도해왔다. 다채로운 세계 고유의 소스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소스 브랜드로 성장했고, 국내 소스 시장에서 1위 브랜드 입지를 다졌다.

청정원의 시장점유율은 2016년 27.7%에서 2018년 29.5%로 증가해 1위를 공고히 했고, 올해 2월 누계 기준 30.3%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월드테이블소스’로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소스’ 시리즈다. 파스타로 유명한 이탈리아 각 지역의 정통 레시피와 원재료를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프레도’, ‘알리오올리오’, ‘포모도로’, ‘볼로네즈’, ‘봉골레’, ‘까르보나라’ 등 토마토부터 크림, 오일 파스타 소스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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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점차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소스 시장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신규 소스 카테고리를 개척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2015년 말 선보인 ‘오리지널 에스닉소스’는 외식문화 발달로 다양한 나라의 맛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문 레스토랑에서나 맛볼 수 있는 아시아 본연의 맛을 집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디핑소스다. 각 나라 소스 고유의 원재료를 사용하고 정통 레시피 방식대로 만들어 현지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에는 ‘월드테이블 디핑소스’를 선보였다. ‘월드테이블 디핑소스’는 '생크림 머스타드소스', '스위트 망고칠리소스', '홀스래디쉬 스테이크소스' 3종으로, 소스에 따라 샐러드, 튀김, 스테이크 등 각종 요리에 고유의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2017년에 선보인 ‘아시안 쿠킹소스’는 아시안 푸드 전용 소스로, 아시아 지역 대표 요리의 고유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베트남식 쌀국수 소스 2종과 태국식 팟타이 소스 2종으로 구성되며, 소스에 따라 음식에 차별화된 맛과 풍미를 더할 수 있다.


같은 해, 소용량 파스타소스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1인분 용량의 파우치에 포장한 ‘싱글파우치 파스타소스’도 출시했다. ‘까르보나라’, ‘로제’, ‘토마토’, ‘알리오올리오’, ‘알프레도’ 스파게티를 1인 가구나 가족들 각각의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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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월드테이블 커리소스'를 선보였다. ‘치킨티카 마살라커리’, ‘게살 뿌팟퐁커리’, ‘병아리콩 빈달루커리’, ‘치킨 마크니커리’, ‘비프 코르마커리’ 등 인도·태국 정통 커리 맛을 살린 제품이다. 다양한 원물이 담겨있어 별도의 재료를 추가할 필요가 없으며, 팬이나 전자레인지에 2~3분만 데우면 간단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다.


김 팀장은 “레스토랑 음식을 대체할 수 있는 전문점 수준의 신제품으로 소스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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