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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6월 하순 방한…한미정상회담 개최(종합)

최종수정 2019.05.16 07:11 기사입력 2019.05.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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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1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하순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트럼프 대통령은 6월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방한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외교 경로를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G20 정상회의는 다음 달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청와대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사카로 가는 길에 한국을 방문할 지 G20 정상회의가 끝난 이후에 방문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4.11 워싱턴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에 개최되는 것이며, 문 대통령 취임 이후 8번째이다.

고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한미동맹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백악관도 청와대와 같은 시간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달성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한미 동맹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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