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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국회'에 애타는 기재부…"추경안 조속히 통과돼야"

최종수정 2019.04.26 15:30 기사입력 2019.04.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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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2차관, '범정부 추경 TF' 구성 및 1차회의 주재
"서민보호하는 민생 추경…집행 시점·속도 중요"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상정 안건으로 국회가 연일 시끄러운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26일 범정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TF를 열고 신속한 국회 통과를 강조했다.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범정부 추경 TF' 1차 회의를 열고 ▲추경안의 주요 내용과 필요성 ▲부처별 추경 사업과 국회 심사 준비사항 ▲향후 TF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구 차관은 "이번 추경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등 재난에 대한 대응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국민 안전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경기둔화 위험에 대응해 서민경제를 보호하는 민생 지원 추경"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각 부처에 "추경예산은 신속한 확정과 이후 집행의 시점·속도가 중요하다"며 "추경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해 설명·홍보자료를 준비해 국민과 국회를 대상으로 적극 설명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추경이 통과되는 즉시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추경과 연계된 지자체 후속 추경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안부 등 관련부처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정부는 향후 범정부 추경 TF를 주기적으로 열어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다음 회의부터는 추경 주요 사업과 관련된 현장에서 TF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해당 사업의 수혜자를 중심으로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집행과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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