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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 인기 대단하네"…국내 '고양이 간식 시장' 3년 만에 6배 이상 '껑충'

최종수정 2019.04.26 14:31 기사입력 2019.04.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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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 인기 대단하네"…국내 '고양이 간식 시장' 3년 만에 6배 이상 '껑충'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츄르' 등을 비롯, 국내 고양이 간식 시장이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고양이 펫푸드(사료?간식) 시장은 약 3000억원의 규모로 2024년 약 45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고양이 펫푸드 시장 보다 일찍히 발달한 강아지 펫푸드(사료?간식) 시장은 가파르진 않지만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24년 기준 7000억원 선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유로모니터는 지난 5년간 급격한 성장을 이어온 한국 펫푸드 시장의 성장 동력 주역으로 ‘고양이 간식 시장’을 꼽았다. 특히 2017년에는 챠오츄르라는 짜먹는 형식의 간식 제품을 필두로, 고양이 간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지난해에는 챠오츄르와 이와 유사한 짜먹는 형식의 다양한 간식 제품이 쏟아져 나온 것을 시장 성장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이 간식 시장은 523억 규모로, 78억원을 기록한 2015년에 비해 약 6.7배 정도 시장 규모가 커졌다.


미래의 펫푸드 시장 역시 강아지 고양이 사료를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유로모니터는 건강한 펫푸드 시장 성장을 위해서는 사료 급여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로모니터 조사에 따르면, 90%의 급여율을 보이는 일본을 제외하고 아시아 지역 강아지?고양이들에게 건사료를 급여하는 비율은 20%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 역시 5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펫 선진국이 다수 포진한 지역인 북미는 90%, 오세아니아 지역은 6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 수석 연구원은 "습식을 포함하면 유럽과 오세아니아 지역의 사료 급여율은 80% 이상으로 높아진다"며 "아시아의 낮은 사료급여율은 여전히 많은 길고양이?유기견 들이 남은 음식을 먹거나, 쓰레기통을 뒤지며 식사를 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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