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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출발, 약보합 전망(상보)

최종수정 2019.04.26 09:33 기사입력 2019.04.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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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9.6원 오른 달러당 1,160.5원에 거래를 마치며 2년여 만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25일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9.6원 오른 달러당 1,160.5원에 거래를 마치며 2년여 만에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 딜링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전일 2년3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원·달러 환율이 26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원 내린 1160.0원에 개장했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6원 오른 1160.5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이 1160원을 넘은 것은 2017년 1월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전기대비 -0.3%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하강 우려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급등했다.


최근 미국의 이란 제재 강화로 국제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진 것도 달러강세 요인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최근 환율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반도체 경기 부진, 수출 부진) 부각과 타이트해진 수급 여건, 북미 기대 약화 등을 배경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달러화 매도), 당국의 속도 조절 가능성이 있어 당분간은 원·달러 환율이 1150원대에서 등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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