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아이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제4회 착한북'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웰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소아암 환아들의 연령에 맞춘 권장도서 7000권과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돕는 놀이교구,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 342개를 선물세트에 담아 전달했다.
착한북 행사는 소아암 환아의 교육과 정서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도서 6만여권을 전달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도서를 지원하는 작은 나눔이지만 환아들과 각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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