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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기업협회 "황교안 대표, 개성공단 정쟁 도구로 삼지말라"

최종수정 2019.04.24 17:40 기사입력 2019.04.2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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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이 개성공단 살리기에만 목 맨다"
개성공단기업협회 "정쟁의 도구로 삼으면 좌시하지 않겠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개성공단기업협회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개성공단을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라고 경고했다.


24일 개성공단기업협회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발언은 당사자인 우리 개성기업인들을 두 번 죽이고 있다"며 "개성기업인들은 나락에 떨어져 있는데 황교안 대표는 개성공단을 정쟁의 도구로 끌어들이는데만 목을 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황교안 대표는 “전국 공단의 중소기업들은 정말 모두 죽을 노릇인데 대통령은 오로지 개성공단 살리기에만 목을 매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에 개성공단기업협회는 이례적으로 황교안 대표를 겨냥해 정쟁에 악용하지말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황교안 대표는 2016년 2월 개성공단이 폐쇄될 당시 국무총리를 맡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협회는 "황교안 대표는 우리 개성기업인들을 두 번 죽이지 말라"며 "다시 우리 개성기업인들을 정쟁의 도구로 삼을 경우 우리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종북좌파도 아니고 기업하기 위해 개성공단에 들어간 기업인일 뿐이다"며 "개성공단 폐쇄로 매출액 급감에 경영난은 가중되었고 급기야 기업인 한분은 운명을 달리했고 도산한 기업도 여럿이며 3년 넘게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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