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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아시아나 인수전 참여 안한다"

최종수정 2019.04.23 15:34 기사입력 2019.04.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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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로비에서 열린 '5GX 서비스 론칭쇼'에 참석해 관련 영상을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로비에서 열린 '5GX 서비스 론칭쇼'에 참석해 관련 영상을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최근 기업 인수합병 시장의 최대어로 떠오른 넥슨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을 일축했다. 대신 5G 네트워크에 3~4년간 13조원을 투자하는 등 본업에 충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22일 열린 제64회 정보통신의 날에서 정보통신대상을 수상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아시아나 인수 가능성에 대해 "아직 그런 생각은 안한다"라며 "국민 생활에 기여하는 바는 많겠지만 우리는 기술적인 사업이 더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게임업체 넥슨의 인수 가능성에 대해 "안한다"라고 일축했다. 박 사장은 SK그룹내 M&A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하이닉스와 일본 도시바 인수를 주도한 바 있다.


박 사장의 관심은 5G에 쏠려 있었다. 그는 "향후 3~4년간 13조원을 투자해 5G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5G에서는 LTE보다 1.8배가량 기지국을 촘촘히 깔아야하는데, LTE에서 7조원 이상 투자했던 것을 감안하면 13조원 가량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5G 세계최초 상용화를 하는 것에 대해 싱텔·도이치텔레콤 등 해외사업자들이 '겁 없이 투자하냐'며 경이롭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 사장은 전날 오전 5G 품질과 관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최대한 빨리 (안정화)해달라고 요청했다"며 "개인적으로 한두 달 안에 안정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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