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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 배양·제조기술 특허

최종수정 2019.04.22 11:17 기사입력 2019.04.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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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차바이오텍 은 배아줄기세포, 유도만능줄기세포 등을 안정적으로 배양·제조하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 단일세포의 계대배양 방법 및 이를 이용한 형질전환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 제조방법'으로, 단일세포로 분리된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hPSC)를 사멸 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배양·제조한다.


일반적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연구과정에 필요한 세포를 얻으려면 세포군을 단일세포로 분리해 배양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의 경우 세포군 형태에서만 미분화 기능이 유지되기 때문에 단일세포로 분리하면 쉽게 사멸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 기술은 단일세포로 분리된 인간 가능성 줄기세포에 저해제를 처리, 세포 사멸을 억제한다. 기존의 마우스배아섬유아세포와 같은 동물성 영양공급세포 없이도 미분화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순수한 줄기세포를 장기적으로 계대 배양할 수 있다. 계대 배양은 세포의 대를 잇기 위해 5~7일마다 주기적으로 새로운 배지에 이식시키는 세포 증식방법을 말한다.


차바이오텍은 향후 유전자 도입 및 분화 유도 등 관련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이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차바이오텍은 현재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 스타가르트병 대상으로 국내 1상을 완료했으며, 노인성황반변성의 경우 국내 1/2상을 진행 중이다.

오상훈 대표는 "차바이오텍은 배아줄기세포를 활용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바이오기업으로 2006년부터 관련 특허기술을 축적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특허를 비롯해 세포배양, 냉동보관 등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적극 활용해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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