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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업재편 속도…이차전지소재 부터 LNG사업까지

최종수정 2019.04.21 13:38 기사입력 2019.04.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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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업재편 속도…이차전지소재 부터 LNG사업까지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포스코가 지난해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 실행에 속도를 내며 사업 재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케미칼 이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9일 포스코케미칼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형 우량기업 상장심사 간소화 절차에 따라 거래소는 다음달 21일까지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거래소가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하면 이르면 6월께 코스피 상장을 완료한다.


포스코는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포스코켐텍과 포스코ESM을 합병해 포스코케미칼을 출범시켰다. 양·음극재 통합 마케팅과 연구개발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포스코는 2010년 포스코켐텍을 통해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소재 음극재 제조 사업에 진출했다. 2011년에는 포스코ESM을 설립해 양극재 사업에도 진출해 2사 체제로 운영해 왔다.


포스코는 향후 이차전지소재 종합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고객 맞춤형 제품개발로 2030년까지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17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워갈 예정이다.

아울러 LNG미드스트림 사업도 재편했다. 포스코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광양에서 운영 중인 LNG터미널을 포스코에너지에 양도하고, 포스코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한 부생가스복합발전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 재편으로 LNG 도입과 트레이딩 업무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에서 전담하고, LNG터미널 사업은 포스코에너지로 이관함으로써 현재 운영 중인 발전사업과 연계해 그룹의 LNG미드스트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의 부생가스복합발전소를 인수해 기존의 자가발전설비와 통합 운영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인수로 효율성이 극대화되고 제철소 전력공급 안정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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