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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도 LPG車 구매"…완성차업계, LPG車 시장 경쟁 가열

최종수정 2019.04.21 11:10 기사입력 2019.04.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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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지난달부터 정부가 LPG 차량의 일반인 판매를 허용하면서 완성차 업계에서 LPG 차량 판매 경쟁이 가열되고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가장 먼저 '도넛탱크' 기술을 적용한 LPG 모델을 선보였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도 대표차종 LPG 차종의 일반판매를 시작했다.


2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달 26일 'SM6 2.0 LPe'와 'SM7 2.0 LPe' LPG 모델을 출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지난 17일과 18일 신형 쏘나타의 LPG 모델과 K5, K7 LPG 모델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도넛 탱크 기술을 적용한 르노삼성자동차의 SM7 LPe 모델/사진=르노삼성

도넛 탱크 기술을 적용한 르노삼성자동차의 SM7 LPe 모델/사진=르노삼성



르노삼성은 독자 개발한 '도넛 탱크' 기술을 적용한 LPG 모델을 선보이며 시장 선점에 나섰다. 도넛 탱크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LPG 탱크를 배치하면서 기존 LPG 모델 대비 40%, 가솔린 차량 대비 85%의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지난달 르노삼성은 LPG 판매가 허용된 4영업일 동안 SM6과 SM7 LPG 모델을 각각 530대, 295대 판매했다. 이는 지난 2월 대비 46%, 41% 늘어난 수치다. 르노삼성은 5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LPG 모델도 도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달 중순 출시와 함께 신형 쏘나타의 LPG 모델을 공개했다. 다음 달에는 아반떼와 그랜저의 LPG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형 쏘나타 LPG 모델의 가격은 2457만~3294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아차는 SK가스·SK에너지와 손을 잡고 대대적인 마케팅 확대에 나섰다. 주력 차종의 LPG 모델 출시는 물론 다양한 판촉 이벤트로 LPG차 시장 점유율을 늘려갈 계획이다.


기아차는 K5와 K7의 LPG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0명에게 총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LPI 더블 지원 이벤트'를 개최한다. 신차 구매 시 10만 원 할인 혜택 또는 SK LPG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시 1회 최대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LPI 행복 충전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한 202명의 고객에게 LG그램 17 노트북(1명), LG V50 ThinkQ 스마트폰 (1명), 던킨도너츠 6개 팩 (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00명)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기아차

사진=기아차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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