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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홍일 전 의원의 영면 기원...박정희 정권 고문 후유증으로 투병"

최종수정 2019.04.20 20:01 기사입력 2019.04.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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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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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0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홍일 전 의원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1971년 박정희 정권 중앙정보부는 단지 고인이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서울대 내란음모사건‘의 배후 조정자로 몰아 구타와 고문을 자행했다"면서 "당시 남산 중앙정앙정보부에서 모진 고문을 겪었고 오랫동안 고문 후유증에 의한 파킨슨병으로 투병 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고인은 아버지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군부독재세력에 저항하고 많은 고초를 겪었다"고 말했다.


홍 대변인은 "고인은 1980년 ‘민주연합청년동지회(연청)’를 결성하고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해 평생 아버지 김대중 대통령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다"면서 "1997년 대선에서 전국을 누비며, 김대중 대통령 당선과 평화적이며 수평적 정권교체를 통한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만드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님과 함께 우리나라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통일에 헌신한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김홍일 전 의원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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