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지난해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배우 전종서(25)가 할리우드 진출을 타진한다. 19일 미국 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케이트 허드슨이 주연하는 영화 '블러드 문'의 출연을 두고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블러드 문은 정신병원을 탈출한 이상하고 위험한 능력을 가진 한 소녀가 뉴올리언스 거리에서 어지러운 현대 문명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전종서는 주인공 소녀 루나틱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녀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할리우드 에이전시로부터 제안을 받아 오디션에 참여했다"며 "아직 출연을 논의하는 단계"라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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