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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예쁜 어글리 스니커즈…청키 굽으로 키높이 효과도

최종수정 2019.04.20 14:14 기사입력 2019.04.2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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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겨서 예쁜 어글리 스니커즈…청키 굽으로 키높이 효과도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봄철에도 애슬레저룩이 대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신상 어글리 스니커즈들도 계속 출시되고 있다.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청키 굽을 적용해 키가 커보이는 효과까지 잡으면서 밀레니얼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대표 어글리 슈즈인 '휠라바리케이드XT97' 테이피테잎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 투박하면서도 과감한 아웃솔 디자인이 돋보이는 어글리 슈즈로 작년 11월 말 첫 출시 이후 어글리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특히 휠라바리케이드XT97 테이피테잎 신상 제품은 신발 측면을 가로지르는 4개의 라인 위로 리듬감 있는 휠라 로고 패턴을 테이프 형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슈즈의 컬러 블럭이 범고래를 떠올리게 한다.


못생겨서 예쁜 어글리 스니커즈…청키 굽으로 키높이 효과도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최근 글로벌 스타작가 코코 카피과 함께한 어글리 스니커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밀레니얼 세대 스페인 출신의 아티스트 코코 카피탄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질스튜어트뉴욕의 봄여름(S/S) 통합 프로젝트인 '뉴욕시티 집 코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질스튜어트의 협업 슈즈 컬렉션은 크게 레트로풍의 스니커즈 디자인에 코코 카피탄 특유의 블루컬러와 미드솔에 적용된 손글씨가 돋보이는 '코코 스위프트' 제품과 최근 부상하고 있는 어글리 슈즈에 아트워크가 배색된 '코코 블레이즈' 두 가지로 나뉜다.

스포츠웨어뿐만 아니라 패션 전문 브랜드들도 다양한 디자인의 어글리 스니커즈를 내놓고 있다. 어글리 슈즈 열풍이 계속 되면서 필립플레인, 스텔라 매카트니 등도 열풍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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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럭셔리 브랜드인 필립플레인은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로우탑 스테이트먼트 스니커즈'를 판매하고 있다. 블랙 색상의 남성용, 화이트 색상의 여성용 두 가지를 보유하고 있다. 신발 옆면에 부착된 육각형의 메탈 브랜드 로고가 돋보이며 운동화 끈에도 로고를 반복적으로 디자인했다. 여성용 신발의 경우 두툼한 굽 전체에 브랜드 로고를 양각 처리해 포인트를 줬다.


스텔라 매카트니의 '이클립스 스니커즈'도 2017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유의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 두툼한 밑창이 편안한 착용감을 주며 올 봄 밝은 네온 색상을 반영해 계절에 어울리는 매력을 자아낸다. 신발 측면과 뒷축에 새겨진 브랜드 로고가 또 포인트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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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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