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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 성장 지속…올해부터 글로벌 시장 도전"

최종수정 2019.04.20 10:35 기사입력 2019.04.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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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툴리눔톡신 시장 성장 지속…올해부터 글로벌 시장 도전"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유안타증권이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 증권사 서미화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 메디톡스 휴젤 은 앨러간 보톡스 대비 가격은 낮으면서 비슷한 효능을 가진 보툴리눔톡신 제품을 판매하며 국내 시장규모를 키우는데 크게 일조했다"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서 연구원은 " 대웅제약 은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유럽은 올 2분기, 중국은 2022년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며 " 메디톡스 는 올 2분기 중국 허가가 예상되며, 미국은 2022년 이노톡스 허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 휴젤 은 중국 2020년, 유럽 2021년, 미국 2022년 시장 진입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보툴리눔톡신에 대한 수요는 증가세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국내는 메디톡스 를 시작으로 휴젤 , 대웅제약 의 보툴리눔톡신이 출시되면서 앨러간의 보톡스보다 낮은 가격으로 톡신 시술이 가능하게 됐고, 이 때문에 톡신시장도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서 연구원은 "2017년 약 1200억원의 시장을 형성하면서 국내 톡신 시장의 추가 성장은 어렵다고 생각했으나, 지난해 기준 대웅제약 , 휴젤 , 메디톡스 의 국내 톡신 매출은 각각 YoY +8%, +30.2%, +34.4% 성장했다"며 "이러한 현상은 미국 앨러간의 실적에서도 찾을 수 있었는데, 앨러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은 YoY -1.0%으로 역성장했으나, 보톡스 매출은 YoY +11.7%로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파르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면서 "최근 미국 내 소비 주축으로 떠오르는 1982~2000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의 침투율이 아직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아직도 성장이 열려있는 시장으로 생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별 기업가치에 대해서는 휴젤 > 메디톡스> 대웅제약 순으로 꼽았다. 서 연구원은 "주가 상승 계기로는 메디톡스 의 올 2분기 중국 허가, 휴젤 의 중국 BLA 신청, 대웅제약 의 유럽 허가가 있다"며 "국가별 정식 허가과정을 통해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안정적인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 봄 미국 론칭을 앞둔 대웅제약 , 중국 BLA신청 및 웰라쥬 매출 성장을 가지고 있는 휴젤 을 최선호주(Top-pick)로 제시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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