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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소방본부, 하트시그널 체험프로그램 개발…전국 최초

최종수정 2019.04.17 14:43 기사입력 2019.04.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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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황별 신고 요령을 체득할 수 있는 하트시그널(Heart Signal) 체험프로그램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북도 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17일 2019년도 교육부 학생 안전 체험시설 확충 공모사업으로 전북도가 최종 선정돼 국고에서 사업비 3억 원을 지원 받아 전국 최초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하트시그널(Heart Signal)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부여하고 부여된 상황별로 자신의 위치를 119종합상황실에 신고하는 체험을 통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이다.


도 소방본부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는 체험객 600명(초등학생 300명, 중학생 100명, 성인 200명)을 대상으로 상황별 올바른 신고 요령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초등 7%, 중등 27%, 성인 38%만이 정확한 신고를 한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에 긴급전화인 119 신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치를 알리는 것이라 판단하고 올바른 신고요령 교육 및 자신의 위치 통보 방법 설명, 상황별 신고 교육의 필요성을 교육과정에 담기 위해 하트시그널이라는 체험프로그램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내 위치를 알리는 다양한 방법으로는 ▲국가지점번호 ▲전신주 ▲공중전화 ▲고속도로 표지판 ▲산악위치표지판 ▲엘리베이터 고유번호 ▲주변 건물상호 및 유선번호를 활용하는 방법들이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관) 119종합상황실 실물체험장 (2관) VR을 활용한 상황별 체험장을 개발할 방침이다.


재난 상황 부여에 따른 상황별 대처 및 119신고 요령을 교육과정에 담아 가장 선행돼야 할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질 높은 안전 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재실 전북119안전체험관장은 “앞으로도 전북119안전체험관이 전국 제일의 안전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착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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