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배우 엄지원이 새 매니지먼트 회사를 물색하고 있다. 15일 복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엄지원은 최근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이 끝났다. 새 둥지에서 배우 인생의 2막을 올릴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곳을 찾기 위해 심사숙고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엄지원은 2002년부터 다수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드라마 '황금마차(2002년)'·'매직(2004년)'·'싸인(2011년)'·'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년)'·'봄이 오나 봄(2019년)'과 영화 '똥개(2003년)'·'주홍글씨(2004년)'·'극장전(2005년)'·'가을로(2006년)'·'스카우트(2007년)'·'박수건달(2013년)'·'소원(2013년)'·'더 폰(2015년)'·'마스터(2016년)'·'미씽: 사라진 여자(2016년)'·'기묘한 가족(2019년)' 등이다. 장르를 불문하고 폭 넓은 연기를 펼쳐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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