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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구주 매각·3자 배정 유상증자…수정 자구안 제출

최종수정 2019.04.15 14:06 기사입력 2019.04.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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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산업은행은 금호아시아나가 아시아나항공 M&A(인수합병)를 즉시 추진하는 수정 자구계획을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삼구 전 회장과 박세창 아시아나IDT사장은 이날 오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의 면담에서 아시아나항공 매각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M&A는 구주 매각 및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추진한다. 자회사 별도 매각은 금지하되 인수자 요청시 별도 협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주에 대한 동반매각요청(Drag-along) 권리, 아시아나항공 상표권 확보 등도 포함한다.


박 전 회장의 경영 복귀는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M&A 종결까지 아시아나항공은 한창수 현 대표이사가 경영한다.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지분 6868만8063주(33.5%)를 담보로 제공한다. 박 전 회장 배우자 및 장녀 보유 금호고속 지분(미제공 담보) 4.8%, 금호타이어 담보 지분 해지 시 박삼구·박세창 보유지분 42.7%도 담보로 거는 조건이다.

수익성 개선을 위한 기재 축소, 비수익 노선 정리 및 인력 생산성 제고를 추진한다. 이를 토대로 기존 자구안처럼 유동성 문제 해소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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