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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증시 혼조세…韓·日은 반등, 中은 추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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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6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이후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일제히 급락했던 전날과는 달리 일부 국가에서는 반등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15%(451.28포인트) 상승한 2만1428.39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2.57%(40.53포인트) 오른 1617.94에 장을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이 기말 배당 권리가 확정되는 최종 매매일이어서 이를 염두에 둔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NHK방송은 "다만 세계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다"면서 "미래를 신중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투자자들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코픽스지수와 코스피지수도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18%(3.94포인트) 오른 2148.8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2%(9.60포인트) 상승한 736.81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3시 40분(한국시간) 전거래일대비 1.61% 떨어진 2993.97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선전종합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각각 2.09%, 0.17% 하락했다. 전날 2% 가까이 급락한 이후 추가로 지수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증시는 전날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 역전 등으로 세계 경제 침체 우려 확산되면서 급락했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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