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26일 거래가 재개된 아시아나항공 의 주가가 예상대로 급락했다. 지난해 제무재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적정'으로 바뀌었지만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날 오전 9시4분 기준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인 지난 21일과 비교해 620원(15.35%) 하락한 3420원에 거래됐다.
KB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류'로 변경했다. 목표주가도 제시하지 않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2일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나오면서 당일과 25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재감사를 통해 감사의견이 '한정'에서 '적정'으로 변경됐다고 26일 공시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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