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난티가 2대 주주 블록딜 소식에 급락했다.
22일 오전 9시3분 아난티 는 전 거래일보다 17.95% 내린 1만4400원에 거래됐다. 장 시작 3분 만에 동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2회 발동했다.
아난티 2대 주주가 보유지분 일부를 매각한다는 보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는 전날 아난티 2대 주주인 중국 투자회사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CMIG)가 보유지분 14.6%(1206만주)를 처분한다고 보도했다. 매매 방식은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로,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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