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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대표상품] 씨뿌리기 늦은 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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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대표상품] 씨뿌리기 늦은 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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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구조적 저성장 기조에 수출과 내수의 동반 부진, 미ㆍ중 무역분쟁 여파 등 대내외 악재들이 중첩되면서 올해 한국 경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최근에는 버닝썬으로 시작된 사회적 분노감이 엔터주의 하락을 부추겼고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이 제약ㆍ바이오주의 악재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에 따른 후폭풍으로 남북경협주에 대한 경계감도 더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미ㆍ중 무역협상 타결을 위한 양국 정상회담이 또 다시 연기되는 등 우려감이 커졌고,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Brexitㆍ브렉시트)도 험난한 여정을 남겨두고 있다. 이처럼 경기부진과 함께 대내외 증시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 속에서 투자자들의 수익 향상을 위한 국내 증권사들의 노력은 더욱 활발하다.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10년을 맞이한 올해 각 증권사들은 그동안 축적됐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펀드를 엄선하고 최신 투자기법을 선보이며 안정적 수익모델을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IB)을 목표로 해외시장에서의 영향력도 점차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미국 월가의 전설적 투자자인 존 템플턴은 "실수를 피하는 유일한 길은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큰 실수다"라고 했다. 그는 평소 자신의 집무실 책상 위 명패에 '위기 때 사고 싶은 종목' 10개를 늘 붙여놨고 대공황이 왔을 때 그 주식을 쓸어담아 큰 수익을 냈다. 전문가들은 위기 속에서도 저평가된 곳에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는 존 템플턴식 가치투자가 필요한 때라고 입을 모은다. 변동성 높은 시장 환경 속에서도 미래 10년을 이끌어갈 국내 증권사들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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