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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뉴질랜드 총기난사 희생자 애도…테러 척결 노력에 동참"

최종수정 2019.03.15 20:40 기사입력 2019.03.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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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충격과 비통함에 빠져 계실 (재신다 아던) 총리님과 뉴질랜드 국민들 그리고 유가족 분들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3개국을 순방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님께'라는 제목으로 서신 형태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나와 우리 국민들은 충격을 금할 길이 없다"며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이라며 "우리 정부는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하고, 이 과정에서 뉴질랜드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차별과 증오 대신 포용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지켜온 총리님의 지도력 하에 뉴질랜드 국민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했을 당시 아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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