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강풍의 위력…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지붕 날라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강풍이 충남 서해안을 덮치면서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지붕이 날라가는 피해가 발생했다.


15일 오후 4시반경 충남 당진시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제품 출하장 슬레이트 지붕이 갑자기 불어닥친 강한 바람에 파손돼 부서진 파편이 부두쪽으로 날아갔다.

토네이도를 연상시키는 강한 바람이 순식간에 슬레이트를 덮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측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차량 및 펜스 파손 등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하고 있다.


앞서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 등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8시 기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위 6곳을 포함해 울산, 부산, 제주, 경남(남해·거제·통영), 전남(거문도·무안·진도·신안·목포·영광·함평·완도·해남), 서해5도, 전북(김제·군산·부안·고창) 등이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