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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 총재 "중국·유럽경제 올 하반기에 회복"

최종수정 2019.03.15 19:58 기사입력 2019.03.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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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과는 다른 의견 내놓기도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15일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 총재는 특히 중국과 유럽에서 침체를 보이는 세계 경기가 올 하반기에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일본은행 금융정책 결정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럽과 중국의 경기둔화가 일본 수출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국내 설비투자는 견조하고 내수도 탄탄한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 경제는 견조하고, 중국 외 아시아 신흥국 경제는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도 경기대책이 이미 결정돼 있기 때문에 점차 둔화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도 냈다.


유럽 경제에 대해서는 "환경 관련 규제로 인해 자동차 산업이 큰 영향을 받았으나 일시적인 요인이 사라진다면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유럽 경제를 두고 "현시점에서는 둘 다 올 하반기에 회복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이 최근 2% 물가상승 목표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그는 "물가안정을 달성하기 위해선 필요하다"며 다른 생각을 내놨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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