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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제작중단…"정준영 복귀 결정, 무거운 책임감"

최종수정 2019.03.15 17:53 기사입력 2019.03.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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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KBS 2TV 주말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제작과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KBS는 15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을 모든 프로그램에서 출연 정지시킨데 이어 당분간 '1박2일' 프로그램의 방송 및 제작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주부터 '1박2일' 시간에는 당분간 대체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BS는 "매주 일요일 저녁 '1박2일'을 기다리시는 시청자를 고려해 기존 2회 분량 촬영분에서 가수 정준영이 등장하는 부분을 완전 삭제해 편집한 후 방송하는 방안을 검토했다"면서 "하지만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전면적인 프로그램 정비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BS는 "특히 가수 정준영이 3년전 유사한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당국의 무혐의 결정을 기계적으로 받아들이고 충분히 검증하지 못한 채 출연재개를 결정한 점에 대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출연자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출연자검증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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