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미자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금지곡 됐을때 힘들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미자가 60년 음악 인생을 이야기했다. 사진=투게더엔터테인먼트

이미자가 60년 음악 인생을 이야기했다. 사진=투게더엔터테인먼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가수 이미자가 60년 노래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밝혔다.


이미자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6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웠던 순간은 많았다"며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답했다.

이미자는 "이미자의 3대 히트곡이 전부 금지곡으로 묶였다. 35주간 KBS 차트에서 1위를 했던 곡이 하루 아침에 차트에서 없어졌다. 그러면서 무대를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큰 히트곡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를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다. (가수) 목숨을 끊어놓는 경우를 맞았다"며 "그러면서도 지금까지 장하게 잘 지내왔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미자는 60주년을 기념해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목소리로 부르는 그의 노래 총 30곡이 담긴 앨범을 발표한다.



권수빈 연예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