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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신성록, 오아린 덕분에 장나라와 깜짝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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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사진=SBS 제공

황후의 품격/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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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 ‘황후의 품격’의 신성록이 오아린으로 인해 장나라와 함께 깜짝 키스를 하게 된다.


2049시청률 1위, 드라마 화제성 전체 1위인 ‘황후의 품격’ 2월 20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여기서는 아리공주(오아린 분)가 이혁(신성록 분)을 향해 “아바마마, 어마마마와 같이 놀러가고 싶다”라고 말을 던지면서 시작된다.

이에 중국집에 가게된 이혁은 신이 난 채 써니(장나라 분)에게 짜장면을 먹여달라고 부탁하는가 하면, 스티커사진 찍는 곳에서는 아리의 장난으로 인해 둘이 입술이 부딪히면서 즐거워하기도 했다. 그러다 밤이 되자 이혁은 써니를 향해 자신은 정말 안되는지 흐느끼기도 했던 것.


그러다 이혁의 즉위 10주년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때 유라(이엘리아 분)는 “태후가 뭔가를 꾸미고 있는 것 같다”라고 혼잣말하는데, 때마침 이혁을 만난 태후는 “싹 다 날려버려야겠다”라고 다짐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게 된 것.


특히, 강희(윤소이 분)를 황실감옥에 가두고 행사장에 등장한 써니는 “폐하의 10주년을 축하하러 오는 길이 참 멀었습니다”, “축하해요 폐하. 고생많으셨어요”라는 말을 던지는 찰라 이혁은 사색이 된 채로 그녀를 바라보면서 본방송에 대한 궁긍증을 증폭시킨 것이다.

‘황후의 품격’은 현재가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가정 하에 황실 안에서의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황실로맨스릴러 드라마이다. 히트작메이커인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감독이 손잡은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49~50회는 2월20일에 공개된다.


후속으로 3월6일부터는 주진모와 한예슬 주연의 ‘빅이슈’가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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