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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레이디 제인과 함께 모의고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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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차이나는 클라스' 강대진 교수 / 사진=JTBC

JTBC '차이나는 클라스' 강대진 교수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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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학생들이 깜짝 모의고사를 치렀다.


20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서양 고전의 대중화에 앞서 온 서양 고전학자 강대진 교수가 ‘오이디푸스는 왜 아버지를 죽였나’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는 ‘공식 조교’ 레이디 제인이 게스트로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지숙이 “레이디 제인이 나오면 뭔가 불안하다”라며 우려를 표하자마자, 레이디 제인은 모의고사 시험지를 손에 들고 등장해 학생들을 긴장하게 했다.


알고 보니 이번 모의고사는 그동안 “시험을 봤으면 좋겠다”라고 꾸준히 이야기해온 딘딘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선물로 밝혀져 학생들이 크게 당황했다는 후문. 얼마 후, 갑작스럽게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희비가 갈렸다.


홍진경은 “나는 시험에 출제됐던 강연의 녹화에 나오지 않았던 것 같다”라며 수업 참석을 사실을 부정했다. 급기야 크게 상심하며 ‘어묵탕’과 ‘소주’를 찾는 모습까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자 강대진 박사가 등장했다. 오상진은 강 박사가 등장하자 “별명이 ‘3無 박사’라고 하던데 뜻이 궁금하다”고 전했다. 이에 강 박사는 “휴대전화, TV, 운전 면허가 없다”라고 대답해 학생들을 놀라게 했다. 몇몇 학생들은 “하나만 없어도 불편한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강대진 교수는 오이디푸스 이야기에 앞서 “비극이란 어떤 극이냐”라고 물었다. 지숙은 “말 그대로 슬픈 극 아니냐‘고 답했다. 하지만 강 교수는 “비극의 원뜻은 염소노래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당시 그리스 사람에게 비극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비극 경연대회에서 상연되는 것이다”리고 대답해 비극에 대한 오해를 풀어줬다.


레이디 제인이 준비한 모의고사 현장과 강대진 교수가 전하는 비극 경연대회의의 전말은 이날 밤 9시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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