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지역 내 스마트공장 84개를 목표로 구축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지방중기청은 지난해 스마트공장 61개를 목표로 사업을 수행했으며 스마트공장 74개를 구축해 초과 달성했다. 총 39억원을 지원했다.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사업비는 3428억원이다. 신규 구축 지원금은 업체당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확대됐다. 고도화사업은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서울지역의 경우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내 제조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기술, 설비 및 자동화 솔루션이 융합된 곳이다.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스마트 제품을 적시에 생산 및 납품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의사결정과 운영체계가 최적화된 인공지능형 공장이다.
박영숙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기부가 나아갈 방향으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중소ㆍ중견기업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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