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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과 스피스 공동선두…최호성 공동 128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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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페블비치프로암 둘째날 5명 공동선두, 데이 6위, 김시우 공동 15위

필 미컬슨이 AT&T페블비치프로암 둘째날 2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페블비치(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필 미컬슨이 AT&T페블비치프로암 둘째날 2번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다. 페블비치(美 캘리포니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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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필 미컬슨(미국)이 '약속의 땅'에서 펄펄 날았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힐(파72ㆍ696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총상금 760만 달러) 둘째날 4타를 줄여 10언더파 공동선두다. 조던 스피스, 루카스 글로버(이상 미국), 폴 케이시(잉글랜드) 등이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제이슨 데이(호주)는 15개 홀에서 3언더파를 쳐 6위(9언더파)에 자리했다. 폭우로 인해 44명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이 대회는 스포츠스타와 가수, 배우들과 함께 초반 3라운드를 몬테레이페닌슐라(파71ㆍ6958야드), 페블비치골프링크스(파72ㆍ6816야드) 등 서로 다른 3개 코스에서 프로암 방식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미컬슨은 1타 차 공동 3위에서 출발해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14개 홀에서 버디만 6개를 낚다가 6~8번홀 3연속보기에 발목이 잡혔다. 다행히 마지막 9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바꿨다.


페어웨이안착률은 42.86%에 그쳤치만 그린적중률 77.78%의 '송곳 아이언 샷'이 돋보였다. 미컬슨은 이 대회에서 1998년과 2005년, 2007년, 2012년 등 4차례나 우승하는 등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케이시가 몬테레이페닌슐라에서 7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작성했고, 스피스는 스파이글래스힐 16개 홀에서 5언더파를 쳐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3언더파 공동 45위다.


한국은 김시우(24ㆍCJ대한통운)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꿨다. 6언더파 공동 15위다. 배상문(33)과 강성훈(32) 4언더파 공동 33위, 김민휘(27) 공동 45위, 이경훈(28) 3오버파 공동 121위, 임성재(21ㆍ이상 CJ대한통운)는 5오버파 공동 136위다. '낚시꾼 스윙' 최호성(46)은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타를 까먹었다. 4오버파 공동 128위에 그쳤다. "내일 목표는 언더파를 치는 것"이라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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